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와 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이은정)가 4월 11일 오후 2시 건국대 행정관에서 과학기술 연구 성과의 대국민 확산과 과학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건국대학교는 한국기자협회와 4월 11일 오후 2시 건국대학교에서 과학기술 연구 성과 확산과 대국민 과학 소통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과 이은정 한국과학기자협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학기자협회가 국내 대학과 처음으로 체결한 사례로, 활발한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건국대와 과학 커뮤니케이션을 선도하는 기자협회의 협력에 기대가 모인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 저술 지원 및 취재상 등 언론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대학 연구자와 언론계 간 상호 교류 확대 △이슈 발굴 및 전문가 추천 체계 구축 △대학 연구성과의 대중 확산과 과학기술 미디어 자문 제공 △이공계 학생과 연구자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협회 회원 대상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장학 혜택 부여 등 다방면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종필 총장은 “이번 협약은 건국대가 보유한 연구력과 기자협회의 저널리즘 역량이 결합해 과학기술 커뮤니케이션 수준을 한층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문적 가치를 사회적 공익과 연결하는 노력을 통해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정 회장은 “이공계 연구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미디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과학기자들의 취재 역량을 높이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특히 대국민 과학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기초과학 교육 위기 극복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원 총장과 이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