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월 24일 오후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산불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사무소에 설치된 산림청 산불현장지휘본부를 찾아 산불 대응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한 권한대행은 먼저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방문해 산림청으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은 뒤, 산불 진화 인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 권한대행은 “강풍과 연기 속에서 화마와 싸우고 있는 산불 특수진화대, 소방관, 군·경, 지자체 공무원, 자원봉사자 모두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요양병원, 장애인 시설 등 취약계층 거주지를 사전에 대피시키는 조치는 매우 중요한 대응이며, 특히 진화 과정에서 추가적인 인명피해가 없도록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후 한 권한대행은 의성체육관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찾아 이재민들과 직접 만나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는 “뜻밖의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하신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힘을 모아 주거, 급식, 생필품 등 기본 생활 지원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가족과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지원과 함께, 주거비 등 직접 지원은 물론 세제·금융 등 제도적 지원 방안도 주민들에게 충분히 안내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특히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빈틈없는 복구와 지원체계를 갖춰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한 권한대행은 “대부분의 산불이 인재에서 비롯된다”며,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농촌 지역 부산물 소각 자제 등 산불 예방 수칙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