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박정훈 의원(국민의힘·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강력히 요청했다.
박정훈 의원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강력히 요청했다.
현재 잠실4동에는 중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인근 학교로 분산 배치되고 있다. 이에 따라 통학 여건 개선과 과밀학급 해소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지만, 학교 설립이 학군 단위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현행 규정에 가로막혀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총선에서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 신설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서울책보고 부지를 활용해 소규모 학교를 설립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서울시교육감 면담도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 의원은 면담에서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이 완료되면 2030년까지 중학생이 1,104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현재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학교가 신설될 경우, 학생들의 통학 여건과 교육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