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서울시가 시민들의 원활한 취·창업을 돕기 위해 ‘서울의 모든 잡(JOB)’ 책자를 발간하고, 3월 11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시민들의 원활한 취 · 창업을 돕기 위해 `서울의 모든 잡(JOB)` 책자를 발간하고, 3월 11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모든 잡’은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한 종합 가이드북으로, 공공일자리, 직업훈련, 창업지원, 청년정책 등 총 9개 분야의 일자리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서울시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다양한 기관의 일자리 사업을 망라해 보다 실질적인 취·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책자는 총 100쪽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기존의 텍스트 중심 형식을 줄이고 각종 서비스와 정책을 QR코드로 연계해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e-book 형태로도 제작돼 서울시 누리집과 서울일자리포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시는 가이드북 배포와 함께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진입을 위한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책자 2,000부를 서울시일자리센터 및 25개 자치구 일자리센터, 일자리 유관기관에 배포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또한 ‘서울시일자리센터’를 운영하며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1대1 맞춤형 취업컨설팅 ▲직업교육 정보 제공 ▲적합 일자리 연계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맞춤형 기업 정보 매칭 등이 있다.
서울시일자리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방문 상담을 원할 경우 사전 예약(02-779-7440~6)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일자리 박람회,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서울의 모든 잡’ 가이드북은 취업과 창업 정보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일자리센터의 맞춤형 취업상담과 함께 활용해 빠른 취업과 창업 성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