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노포식당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포식당 모범음식점 선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노포식당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포식당 모범음식점 선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서초구 내 10개소의 노포식당을 선정해 경영 개선, 위생·서비스 향상,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포식당이 가진 전통적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경영방식을 접목해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업소별 컨설팅은 외식 경영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등이 참여해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또, 컨설팅을 받은 식당 중 우수한 업체는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돼 사후 관리를 받게 되며, 서초구 소식지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 지원도 할 계획이다.
이 지원사업의 대상은 2001년 이전에 영업신고한 지역 내 일반음식점으로,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현장방문을 통해 영업 기간, 신고면적(소규모 업소 우선), 영업주 연령(고령 또는 청년 우선),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0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식품위생 관련 영업정지 이상의 처분을 받은 업소, 휴업·폐업 중인 업소, 1년 이내 영업 종료 예정인 업소, 포차 및 소주방 등 주류 전문 판매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서초구청 홈페이지(www.seocho.go.kr) 고시/공고에서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제출서류 등을 확인한 후, 서초구 보건소 위생과 방문 또는 이메일(bemore@seocho.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노포식당은 지역의 식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노포식당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