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서울핀테크랩(영등포구)에서 열린 ‘핀테크 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해 규제 개선과 관련한 업계의 제안을 청취하고, 핀테크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수) 서울핀테크랩에서 열린 `핀테크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산업, 경제, 민생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규제 철폐’에 나선 가운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핀테크 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를 점검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5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고스트패스(대표 이선관)를 비롯해 비해피(대표 이도경), 왓섭(대표 김준태), 유동산(대표 오준식) 등 9개 핀테크 스타트업과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의도 내 핀테크랩 공간 확대 △핀테크 산업 투자 유치 강화 △글로벌 핀테크 기업 활동을 위한 환경 조성 △‘영테크’ 사업 연령 확대 등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오 시장은 “핀테크 스타트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규제 장벽을 넘으며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안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기업을 보듬고 성장시키는 것인 만큼, 서울시가 규제 개선과 투자 유치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서울핀테크랩은 지금까지 368개 기업의 성장을 지원했으며, 오는 7일까지 40개 신규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입주 기업은 최장 3년간 공간 지원, 해외 진출 프로그램, 라이선스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