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청춘남녀의 일과 삶을 소개팅이라는 친숙한 일상 소재를 활용해 대중에 다가섰던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의 웹드라마 `개발남녀`가 시즌2로 돌아왔다.
코이카, 화제의 웹드라마 `개발남녀` 시즌2 공개
공공기관이 연애 웹드라마를 시즌제로 제작하는 것은 이례적인 시도로, 지난해 이미 큰 호응을 얻은 `소개팅` 편에 이어 두 번째 시즌 역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현실 연애의 설렘과 혼란이라는 보편적 감정을 중심에 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공적개발원조(ODA)를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개발남녀 시즌2`는 20-21일 이틀간 코이카 유튜브 `렛츠코`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되고 있다.
코이카는 총 4개 에피소드 중 3개 에피소드를 20일 먼저 공개했다.
최종편은 21일 유튜브 프리미어 기능을 통해 공개해 시청자들과도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개발남녀`는 2024년 10월 첫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75만 회를 돌파하며 `2024 앤어워드(A.N.D Award)` 디지털 광고 & 캠페인 부문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한 웹드라마 시리즈다.
시즌1은 `잘못 나간 소개팅`을 소재로 남녀 각각의 관점에서 풀어나간 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후속작 `개발남녀 시즌2`는 친근한 소개팅 스토리를 통해 `개발협력`의 의미를 전달했던 시즌1의 연장선상에서 이후 연애로 발전하는 과정에서의 썸, 삼각관계, 갈등, 오해 등의 극적인 요소를 담았다.
특히 시즌1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던 남자 주인공 `고익하`와 여자 주인공 `위익호`의 러브라인이 이어져 시즌2를 기다려온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여기에 이른바 `메기남`으로 등장한 `오대익` 캐릭터와의 삼각관계 스토리가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극 중 코이카 구성원인 여자 주인공 `익호`와 썸을 타는 IT 업계 개발자 `익하`, 새로운 서브 남자 주인공인 코이카 사내 동료 `오대익`까지 세 인물이 그려내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네 편의 에피소드에 담겼다.
거기에 인기 연애 프로그램 `나는솔로` 출연으로 인지도가 높은 코이카 직원 `27기 영자`의 동기 중 한 명이 또 다른 `개발자`로 등장하는 엔딩 쿠키 영상까지 이곳저곳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코이카는 각 에피소드와 연계한 시청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개발남녀 시즌2`는 단순한 연애 스토리를 넘어 남녀 관계에서 흔히 벌어지는 타이밍과 오해, 질투 등 공감을 부르는 요소들을 통해 등장인물들이 성숙해 가며 서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을 잘 그려냈다는 평이다.
여기에 다양한 업무 직군의 이야기를 담아 IT 기업 소프트웨어 등의 `개발`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을 일컫는 `개발협력`을 친근한 방식으로 풀어내며,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코이카 활동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고자 한 의도도 호평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시즌1 설렘 폭발이었는데 벌써 1년인가... 사내 연애 안 해봤는데도 공감되네", "코이카에 사내 커플 진짜 많아요?", "코이카 새로운 숏폼 채널인가요" 등의 감상평을 남겼다.
박다슬 코이카 홍보관은 "시즌1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신 만큼, 연속성 있는 세계관과 이야기 전개, 또 새로운 인물의 등장, 최종 결말, 쿠키 영상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며 "너무 관심이 뜨거워 `이러다 정말 오프라인 `개발남녀` 소개팅 이벤트를 열어야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즐거운 상상도 해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