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네이버는 10일 네이버지도 앱에 음식점, 체험, 여행, 항공권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눈에 보고 예약할 수 있는 ‘예약 탭’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여러 앱을 오가지 않고도 지도 내에서 모든 여정을 탐색부터 예약, 이동, 리뷰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10일 네이버지도 앱에 음식점, 체험, 여행, 항공권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눈에 보고 예약할 수 있는 `예약 탭`을 새롭게 도입했다.
네이버㈜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네이버지도를 ‘생활밀착형 올인원 플랫폼’으로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예약’ 탭에서는 네이버 예약이 가능한 장소와 액티비티를 카테고리별로 모아 보여주며, 이용자가 음식점·카페뿐 아니라 레저·티켓, 체험·클래스, 여행, 항공권까지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예약 후에는 일정 알림과 함께 주변의 가볼 만한 장소를 추천하는 맞춤형 안내 기능이 제공돼, 탐색부터 이동, 리뷰까지 이어지는 이용자 경험의 완결성을 높였다. 네이버는 이번 개편을 통해 ▲‘발견’ ▲‘예약’ ▲‘대중교통’ ▲‘내비게이션’ ▲‘저장’ 등으로 앱 탭 구조를 재정비했으며, 업데이트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된다.
예약 탭에는 ‘예약 검색’ 기능도 추가됐다. 기존에는 플레이스 필터를 통해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했지만, 이제는 예약 탭 내에서 바로 원하는 장소를 검색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예약을 지원하는 핫플레이스, 혜택·기획전 정보도 함께 제공해 탐색 편의성을 높였다.
네이버지도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지원도 강화했다. 외국인 이용자는 예약 탭을 통해 한국의 맛집과 관광명소를 탐색하고, 바로 예약까지 가능한 통합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네이버지도는 AI와 공간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화 장소 추천 ‘발견’ 탭 ▲실내 AR 내비게이션 ▲‘플라잉뷰 3D’ 등 차별화된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월간활성이용자수(MAU) 3,000만 명을 돌파했다.
최승락 네이버지도 총괄 부문장은 “MZ세대 이용자 비중이 62%에 달하는 만큼 여러 앱을 번거롭게 이동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한 예약 환경을 구현했다”며 “온라인의 ‘발견’을 오프라인의 ‘경험’으로 연결하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네이버지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