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LG유플러스가 `202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고 이달 31일 밝혔다.
LG U+, 동반성장지수 평가서 7년 연속 최우수 기업 선정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는 국내 230개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상대평가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5개 등급으로 계량화한 지표로, 2011년 도입됐다. 올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기업은 LG유플러스를 포함해 총 40곳이다.
LG유플러스는 중소 협력사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금융, 기술개발,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거래대금은 월 4회, 100% 현급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는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금융기관과 연계해 `동반성장펀드`, `네트워크론`, `상생결제제도` 등 직접적인 재정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기술개발을 위한 인프라가 열약한 중소 협력사를 위해 장소와 장비를 제공하는 `NW장비 테스트베드`, `IoT 인증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협력사가 새롭게 개발한 기술을 지킬 수 있도록 `기술자료 임치제도`,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관련 법규와 규범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협력사와의 공정한 거래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 및 개정한 `하도급 법규의 준수를 위한 4대 실천 사항`을 도입해 이행하고 있으며, 노동, 노사, 안전, 환경, 개인정보, 윤리 등의 영역에 대한 ESG 관련 행동 규범을 따르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중소협력사와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업종별 주요 협력사로 구성된 협의체인 `동반성장보드`도 2013년부터 운영 중이며, 협력사를 직접 만나 의견을 듣는 동반성장간담회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전략구매담당은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LG유플러스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덕분에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7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만큼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며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