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23일 오전 서울 IT벤처타워에서 국내 주요 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을 불러 긴급 보안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연이어 발생한 해킹 사고에 대응해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당부했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지난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룸에서 해킹 대응을 위한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최근 통신·금융 분야에서 잇따른 사이버 공격으로 국민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기업의 보안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날 국무총리가 `국가 전체 보안 취약점 점검과 피해 확산 차단이 시급하다`고 강조한 데 따른 후속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의를 주재한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최근 사이버 위기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규정하며, 각 기업이 보유한 주요 정보자산을 명확히 파악하고 취약점 분석 등 자체 보안 점검을 철저히 수행해 그 결과를 과기정통부에 신속히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류 차관은 또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 것은 정부와 기업 모두의 책무”라며 “특히 기업 일선에서 활동하는 3만여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이 책임감을 갖고 보안 강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