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국토교통부 강희업 제2차관은 19일 서울에서 열린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 운영위원회와 ‘도로분야 스마트기술 활성화 포럼’에 잇달아 참석해 향후 5년을 미래 교통 혁신의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정책 실행 의지를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강희업 제2차관은 19일 서울에서 열린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 운영위원회와 `도로분야 스마트기술 활성화 포럼`에 잇달아 참석해 향후 5년을 미래 교통 혁신의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정책 실행 의지를 강조했다.
강 차관은 이날 오전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에서 “앞으로 5년은 AI와 디지털 전환이 우리 경제를 다시 도약시킬 수 있는 결정적 시기”라며 “모빌리티 역시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AI와 결합해 산업 전반을 혁신하는 새로운 성장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민간과 상시 소통하며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고, 성과가 나올 때까지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자율주행 AI 데이터센터와 UAM(도심항공교통) 버티포트 구축 등 민간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고, 도시 단위 자율주행 실증, UAM 예타급 2단계 R&D, 드론 5대 완성체 프로젝트 등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강 차관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모빌리티 혁신성장 로드맵’을 연말까지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오후 열린 도로분야 스마트기술 활성화 포럼에서 강 차관은 “2018년 스마트 건설 로드맵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실질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고속도로 건설공사에 BIM 기술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2025년부터는 OSC·MG/MC·드론 등 스마트기술 적용을 위한 예산을 고속도로 현장에 직접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포럼은 단순한 기술 공유 자리가 아니라 미래 도로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적 방향성과 실천 의지를 모으는 자리”라며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기술 현장 정착과 표준화, 산·학·연·관 협력체계 강화,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까지 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