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국토교통부 이상경 제1차관은 7일 안양시 만안구 월곶~판교 복선전철 6공구 현장을 찾아 지하안전대책과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안전을 우려하는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철저한 관리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국토교통부 이상경 제1차관은 7일 안양시 만안구 월곶~판교 복선전철 6공구 현장을 찾아 지하안전대책과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안전을 우려하는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철저한 관리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날 방문한 공구는 총 연장 3.14km 규모로, 이 중 2.9km가 터널 구간이며 환기구 1개소, 정거장 1개소가 포함돼 있다.
공사비는 2,895억 원으로, 2021년 10월 착공해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주청은 국가철도공단이며 시공사는 현대건설이다.
이 차관은 최근 잇따른 지반침하 사고로 국민 생활 터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언급하며, 현장 여건을 반영한 설계 변경과 촘촘한 계측 관리로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그는 “철도망 확충을 위한 적기 준공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근로자를 비롯한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아서는 안 된다”며 “안전을 우려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검토해 선제적으로 조치하라”고 철도공단에 지시했다.
또한 집중호우 뒤 이어지는 폭염 상황에서 지하 굴착공사의 높은 습도와 분진 등 열악한 작업 환경을 고려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시간을 보장해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이 차관은 “안전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과하다 싶을 만큼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