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서울시가 발간한 정책 커스텀북 「서울 플레이북 365」가 국내 주요 온라인서점 여행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동시 석권하며, 정책 간행물로는 이례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시가 발간한 정책 커스텀북 「서울 플레이북 365」가 국내 주요 온라인서점 여행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동시 석권하며, 정책 간행물로는 이례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교보문고‧예스24‧알라딘 등 3개 온라인서점에서 ‘서울/수도권 여행’ 분야 베스트셀러 1위(2025년 7월 2일 기준)를 차지한 이 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정책을 시민이 직접 조립하고 체험하는 ‘정책 라이프스타일북’이라는 새로운 포맷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초 교보문고 1위에 오른 이후 입소문을 타며 독자들의 구매가 꾸준히 이어졌고, SNS 콘텐츠 확산도 인기 상승에 힘을 보탰다.
「서울 플레이북 365」는 ‘서울 플레이어 유형 테스트’, 월별 정책 큐레이션, 숨은그림찾기와 체크리스트 등 놀이 요소를 접목해 시민이 정책을 ‘즐기면서’ 접하도록 구성됐다. 서울시는 이 책을 통해 정책이 안내를 넘어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책의 열기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도 번지고 있다. 지난 6월 28일, 서울시가 이태원 해방촌 신흥시장에서 진행한 책 좌판 행사에는 약 500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았다.
참가자들은 책 속 테스트에 참여하고 정책 정보를 직접 체험하며 “시장 한복판에서 정책 책을 만나다니 신선하다”, “서울을 이렇게 색다르게 소개한 책은 처음 본다”는 반응을 보였다. 방문객은 가족 단위부터 외국인 관광객, 지역 청년까지 다양했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 플레이북 365」는 정보를 단순히 전달하는 것을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를 시민이 탐험하고 해석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며 “온라인 베스트셀러 등극과 현장 반응은 시민이 정책을 삶의 일부로 체감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라고 말했다.
해당 도서는 현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과 일부 독립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영문판 ‘SEOUL PLAYBOOK 365’는 아마존에서도 판매 중이다. 서울 플레이어 유형 테스트와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