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KT(대표이사 김영섭)는 국내 최초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누적 가입자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KT는 국내 최초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누적 가입자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1994년 대한민국 최초의 상용 인터넷 서비스 `코넷(KORNET)`을 시작으로 약 30년간 국내 초고속 인터넷 발전을 선도해온 결과다.
2024년 인터넷 이용실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전체 2천227만 가구 중 2천226만 가구가 유무선 인터넷을 이용하며, 가구 인터넷 접속률은 99.97%에 달한다.
특히 70대 이상 고령층에서도 최근 5년간 이용률이 1.7배 상승하는 등 전 연령대에서 인터넷 이용이 일상화됐다.
KT는 1천만 가입자 달성의 의미를 살려, `인터넷도 역시 KT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 감사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6월10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구형 기기 무상 업그레이드 혜택을 마련했다.
KT 초고속 인터넷을 3년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와이파이 공유기가 없거나 구형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베이직(500Mbps)`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기가 와이파이 홈 공유기`를, ▲`에센스(1Gbps)` 이상 가입자에게는 `와이파이 7D 공유기`를 3년 약정 시 무료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선착순 5만 명에게 제공된다.
또한 지니TV 3년 이상 이용 고객 중 구형 셋톱박스를 사용하고, `지니TV 슬림` 이상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안드로이드 기반 최신 셋톱박스인 `지니TV 셋톱박스 A`를 무상 교체해준다.
업그레이드 대상 여부 확인 및 신청은 KT닷컴 `인터넷도 역시 KT 페스티벌` 이벤트 페이지 또는 가까운 KT 매장, 고객센터(100번)를 통해 가능하다.
신규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인터넷 에센스(1Gbps) 이상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국내 최초 와이파이 7 표준 공유기 `KT 와이파이 7D`와 홈 보안 기기 `KT 홈캠 안심` 서비스 이용료가 무료이며, ▲베이직(500Mbps)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기가 와이파이 홈 공유기`가 기간 중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지니TV 에센스 이상 동시 가입 시에는 프리미엄 사운드바 셋톱박스에 대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아울러,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KT 초고속 인터넷이 제공되는 전국 이색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온라인 보드게임 `천만의 마불` 참여 고객은 호텔 숙박권, 아이패드, 에어팟,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게임 참여는 7월 10일까지 가능하며, KT 매장 방문 또는 카카오톡 공유 시 추가 참여가 가능하다.
KT Customer부문 이현석 부사장은 "KT의 1천만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달성은 단일 통신사를 넘어, 대한민국 초고속 인터넷 산업 발전사에 있어 뜻깊은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초고속 인프라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T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