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현대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미래모빌리티학교’의 2025년 2학기 참가 학교를 5월 2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미래모빌리티학교`의 2025년 2학기 참가 학교를 5월 2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현대자동차가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협업해 개발한 활동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수소 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을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10년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2,720개 학교, 약 11만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운영 국가는 기존 5개국에서 중국,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을 더해 9개국으로 확대됐다. 특히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 전환되는 글로벌 산업 변화에 맞춰 소프트웨어 교육 내용도 새롭게 포함됐다.
교육은 ‘지속가능한 미래 라이프’, ‘스마트 모빌리티 중심 진화’, ‘미래 라이프 스타일’ 등 프로그램별로 구성되며, 자율주행 모빌리티 키트, 업사이클링 키트 등 실습 중심 자료를 활용한다. 신청 학교는 해당 교구재를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진로연계 수업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운영 교사에게는 온라인 연수도 제공돼 현장에서 수업 운영이 용이하다.
참가 신청은 5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에서 ‘미래모빌리티학교’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지속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협력 확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유네스코 아태교육원(APCEIU)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교육 교류도 활발히 진행 중이며, 말레이시아, 태국 등 8개국 재외한국학교를 대상으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