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후 3시 20분 국내외 등산객에게 편의 서비스와 등산 및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 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관악구 신림로23)`을 찾아 개관식에 참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목) `서울 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 개관식`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걷고 있다.
이날 공식 개관한 `관악산점`은 서울 시내 세 번째 등산관광센터로, 작년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이달까지 총 35,588명이 방문했다. 이 센터는 등산 관광객을 위한 탈의실, 락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국어 등산 및 관광 안내, 외국인 관광객 등산 물품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세훈 시장은 "최근 내·외국인 관광객이 오래 머물며 서울을 충분히 즐기고 가는데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등산 관광`"이라며 "앞으로 `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이 그 체험관광의 전진기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방문자 라운지, 장비 대여 공간 등 센터 시설을 둘러본 오 시장은 방명록에 `관악산 서울 등산관광센터가 3·3·7·7의 주인공`이라고 메시지를 남기고 참석자들과 함께 관악산 조형물에 깃발을 꽂는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개관을 축하했다.
서울시는 최근 매년 빠르게 늘고 있는 외국인 여행객의 등산 수요를 반영해 북한산(2022년 개소, 1호점), 북악산(2023년 개소, 2호점), 그리고 이날 개관한 관악산까지 총 3곳에서 `서울 등산관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북한산과 북악산 등산관광센터를 찾은 45,942명 중 절반에 가까운 22,082명(48.1%)이 외국인이었으며, 특히 올해 들어서는 외국인 방문객이 내국인을 넘어선 것(2025년 1월~4월 외국인 52.2%)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의 자연환경을 즐기는 체험형 관광이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