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환경부가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를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비공동주택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환경부가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를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비공동주택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과 광주광역시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주민 간 발생하는 층간소음 문제에 대해 전화 및 방문 상담, 소음측정 등을 무료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에 비공동주택까지 서비스 대상이 넓어짐에 따라, 기존에 지원받지 못했던 거주자들도 지원이 가능해졌다.
환경부는 지난 2023년 광주광역시, 2024년 서울 중구에서 비공동주택 시범사업을 추진해 실효성을 검증한 바 있으며, 최근 3년간 수도권이 전체 이웃사이센터 상담의 약 70.8%를 차지한 점을 반영해 확대 적용을 결정했다.
서비스 신청은 기존과 동일하게 이웃사이센터 콜센터 또는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소음측정 온라인 예약관리시스템을 오는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하고, ▲전문 상담심리사 동반 서비스도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분쟁해결 지원기관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공동주택 관리자 대상 층간소음 상담기법 및 소음측정기 사용법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오일영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기존 공동주택 중심의 서비스를 비공동주택까지 확대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전문적인 무료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