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삼성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의 냉방 기기 공급 사업자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삼성전자 모델이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공급 예정인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냉·난방 기기를 지원하는 복지정책으로, 삼성전자는 고효율 에어컨 제품의 품질과 설치부터 사후관리까지의 체계적인 사업 역량을 인정받아 2022년부터 연속 선정됐다.
올해 삼성전자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약 1만8000가구에 2025년형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가 해당 사업을 통해 공급한 누적 가구 수는 6만여 가구를 넘어섰다.
이번에 공급되는 신형 에어컨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흐르는 물로 손쉽게 세척 가능한 필터를 적용해 유지관리 부담을 낮췄으며, 내부에 99.9% 항균 효과를 지닌 구리 소재 극세필터를 탑재해 위생성도 높였다.
또한 ▲강력한 냉기를 빠르게 전달하는 ‘패스트 쿨링’ ▲냉방 종료 후 내부를 자동으로 청소하는 ‘자동 청소’ ▲수면 패턴에 따라 온도를 조절하는 ‘열대야 쾌면’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기능도 포함됐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폭염이 심화되는 기후환경 속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고효율 에어컨을 제공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지원이 저소득층의 여름철 건강 보호와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