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가 서울 양재천 일대를 벚꽃 시즌 맞이 ‘문화 놀이터’로 만든다. 카카오는 강남구와 협업해 오프라인 이벤트 ‘라춘 봄 배달 in 양재천’을 4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춘 봄 배달 in 양재천`
이번 행사는 지난해 겨울 도산공원에서 진행된 ‘라춘 복 배달’에 이은 두 번째 오프라인 콜라보 프로젝트로, 서울의 대표 벚꽃 명소인 양재천에서 시민들과의 접점을 확장하고 봄의 정취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양재천 보행자교(밀미리다리) 인근에는 약 6m 크기의 초대형 라이언·춘식이 애드벌룬이 설치된다. 머리에 꽃을 얹은 라이언과 꽃잎을 형상화한 춘식이는 시민들이 벚꽃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된 포토존의 주인공이다. 현장에는 거울을 활용한 셀카존도 함께 마련돼, 혼자서도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4월 9일부터 13일까지는 현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풍선, 엽서, 크라프트지 돗자리 등 봄을 주제로 한 친환경 굿즈 패키지를 선착순 증정한다. 친환경 메시지를 담아 제작된 엽서와 직접 뜯어 사용하는 크라프트지 돗자리는 카카오프렌즈 특유의 위트와 실용성을 동시에 담았다.
행사 정보 및 굿즈 배부 시간 등 세부 내용은 라이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포토존 위치는 카카오맵에서 ‘라춘 봄 배달’을 검색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광화문의 여름 ‘라춘도쬬비치’, 도산공원의 겨울 ‘라춘 복 배달’에 이어 이번 봄에는 양재천에서 시민들과 만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심 곳곳에서 계절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캐릭터 경험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