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서울시가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산업을 이끌 경쟁력 있는 뷰티 중소기업을 본격 육성한다.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통해 유망 뷰티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9일, `2024년 유망 뷰티 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3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9일, ‘2024년 유망 뷰티 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3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브랜드 초기 단계 기업이나 뷰티테크 등 기술 기반 기업들이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SNS 콘텐츠 마케팅과 팝업스토어 운영 등 소비자 접점 확대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해당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유망 제품을 갖고 있으나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뷰티 브랜드를 대상으로 시장 트렌드에 맞춘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일반화장품 ▲비건화장품 ▲이너뷰티 ▲뷰티테크 등 4개 분야로 확대 모집한다.
특히 창업 3년 이내 초기 기업, ‘하이서울’ 인증기업, 사회적기업 등은 선발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어, 기술력과 브랜드 잠재력을 동시에 갖춘 기업 중심의 선발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선정된 기업은 ▲브랜드 맞춤형 SNS 콘텐츠 제작 ▲국내외 체험단 연계 ▲인플루언서 기반 라이브커머스 등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온라인 중심의 홍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미국,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국 중 기업별 상위 3개국을 지정해 집중 마케팅을 병행 지원한다.
소비자 체험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해 서울시는 5월 개최되는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등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서울시 주요 행사에서 팝업스토어 운영도 지원한다. 현장에서는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이외에도 1:1 브랜드 맞춤형 컨설팅, 사업 종료 후 성과 분석 및 피드백 제공 등을 통해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서울시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4월 9일(수)부터 22일(화)까지 신청서를 작성하고,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고경인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국내 뷰티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정확한 시장 분석과 체계적인 마케팅으로 K-뷰티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