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0일∼11일 구청 광장과 인근 음악산책길에서 도심 속 정겨운 장터 `서초직거래큰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0일 · 11일 구청 광장과 인근 음악산책길에서 도심 속 정겨운 장터 `서초직거래큰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월 2번째, 4번째 목∼금요일에 개최되는 `서초직거래큰장터`는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장터로 23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특히 구와 자매결연한 24개 지자체의 47여 농가 및 남서울·강남 등 지역농협, 서초구의 말죽거리 상점가 등과 손잡아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선보이고, 방문한 주민들은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큰 호응을 받아 왔다.
이와 함께 단돈 1천원에 우산 수리 및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퀴 달린 서초 우산과 칼`도 운영해 주민들의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며, 주요 판매 품목인 ▲장터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청양군 한우·한돈 ▲서천군 젓갈류 ▲거창군 사과 ▲남원시 곤드레밥 ▲이천시 뻥튀기 ▲당진시 부각 ▲예산군 한과, 장터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귀한 현지 특산물인 ▲나주시 홍어 ▲산청군 지리산 곶감, 가성비 높은 ▲강남농협 과일, 건어물 ▲남서울농협 강정, 곡류 ▲말죽거리 상점가 청과, 떡 등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기존 한 달에 한 번 운영되던 `서초직거래큰장터`를 2022년 8월부터 한 달에 두 번으로 확대해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신규 농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욱 다양하고 신선한 품목의 농수산물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서초직거래장터는 단순한 물품 거래를 넘어 지역 주민과 생산자가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농가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농상생의 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