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지난 3월 한 달간 열린 ‘미리 온(ON) 동행축제’에서 총 1,319억 원의 직접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을 통한 매출이 1,264억 원, 오프라인은 55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1,816억 원에 달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3월 10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소상공인 · 전통시장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이번 동행축제는 신학기와 봄 시즌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로, 쿠팡·네이버쇼핑·지마켓·공영홈쇼핑·배달의민족 등 40여 개 온라인 판매채널에 중소·소상공인 2,601개사가 참여했다. 오프라인으로는 행복한백화점과 전국중소기업유통물류센터, 인천공항 판판면세점 등에서 859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민간기업의 자발적 협력으로 할인쿠폰 지급, 캐시백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에게 약 10억 원의 추가 매출 효과를 창출했다. 배달의민족은 3억 원, 카카오 톡딜 기획전은 5억 원,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의 캐시백 이벤트는 2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 증가한 1,069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20% 환급행사`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활전복 판매업체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은 온라인 판매를 적극 활용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8% 증가한 6,700만 원을 기록했다. 홍차 추출물을 이용한 화장품 업체 `㈜코앤토`는 SK스토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1시간 만에 매출 2,100만 원을 달성했고, 반건조 오징어 제조업체 `㈜바다사나이`는 롯데온 플랫폼 내 할인 쿠폰을 활용해 매출 3,400만 원을 기록했다.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소비 분위기를 진작했다”며, “오는 5월 동행축제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 많은 혜택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