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항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 시행 중인 `인천공항 조류충돌예방위원회`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항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 시행 중인 `인천공항 조류충돌예방위원회`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조류충돌로 인한 항공기 피해 예방을 위해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조류충돌예방위원회를 구성해 상·하반기 정례회의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항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을 감안해 올해부터는 참여기관과 자문위원을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공사 운항본부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나 올해부터는 서울지방항공청 공항시설국장과 공사 운항본부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인천 중구청, 국립생물자원관, 조류민간단체, 공군 항공안전단, 조종사협회, 항공사 등 관련기관이 추가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조류 생태학·행동학 전문가인 한국물새네트워크 이기섭 대표와 유해 야생동물관리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법)야생생물관리협회 김철훈 부회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3월 27일 공사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조류충돌예방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공사는 신규 자문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주제발표를 통해 공사의 조류충돌예방 강화방안과 신규장비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공사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존 조류충돌 방지대책의 개선사항을 발굴함으로써 더욱 향상된 조류충돌 위험관리체계를 구축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각계 전문가와 협력을 강화해 조류충돌 예방대책을 개선하고 운항안전관리를 강화함으로써, 국민 여러분이 안심하실 수 있는 더욱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