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경기 화성병)과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이 대구를 찾아 지역 연대와 상생 협력을 위한 행보를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경기 화성병)과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은 지난 14일, 대구시당에서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중 · 남구 지역위원장)과 함께 `협력의원단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 14일, 두 의원은 대구시당에서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중·남구 지역위원장)과 함께 `협력의원단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더불어민주당 최규식 서구 지역위원장도 참석해 동서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허소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화성과 광주에서 대구까지 한 걸음에 달려와 준 권칠승, 조인철 의원과 화성병 시도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구시당도 이에 힘입어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대구 당원들은 여전히 동성로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위한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규식 위원장은 "서구의 민주당 지지율이 17% 수준에 불과하지만, 이를 25%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힘겨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국회의원의 방문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권칠승 의원은 "대구는 과거 12.3 친위쿠데타 내란 사태에도 흔들리지 않은 보수의 중심지가 아니었다"며 "2.28 민주운동기념회관에서 확인했듯, 대구는 정권 심판의 도화선이자 선봉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대구시의회에서 민주당 광역의원이 단 한 명뿐이지만, 결국 국민의힘과 균형을 이루며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때가 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조인철 의원도 "협력의원 제안을 받고 가장 먼저 대구 서구를 떠올렸다"며 "서구뿐만 아니라 중·남구와도 협력해 대구 전체를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광주와 대구는 `달빛동맹` 아래 달빛철도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5·18 민주화운동과 2·28 민주운동이라는 닮은 역사적 배경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화성병과 광주서구갑 지역위원회는 대구 중·남구 및 서구 지역위원회와 ▲상시적인 상호교류 ▲지역 현안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원외 지역구인 대구 중·남구 및 서구 지역위원회에 정당 활동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허소 위원장은 "권칠승 의원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경험과 조인철 의원의 기획재정부 출신 경력을 살려, 대구의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 달라"며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권칠승·조인철 의원은 협약식에 앞서 허소 위원장, 최규식 위원장과 함께 2.28 민주운동기념회관과 전태일 옛집을 방문하고, 중앙로역 대구지하철화재 기억공간을 찾아 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