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여론 조사에서 찬성 의견이 58%로 나타났다. 차기 대선과 관련해선 정권 교체를 기대하는 응답이 51%로, 현 정권 유지를 원하는 41%보다 높았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여론 조사에서 찬성 의견이 58%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2025년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58%, 반대는 37%로 집계됐다. 탄핵 찬성 응답은 20~50대에서 60%를 넘었으며, 60대는 찬반이 팽팽(48%:47%)했고, 70대 이상에서는 반대(62%)가 더 많았다. 성향 중도층에서는 69%가 탄핵에 찬성했으며, 무당층에서도 찬성이 60%를 기록했다.
대선 전망과 관련해, 정권 교체를 기대하는 응답은 51%, 현 정권 유지를 원하는 응답은 41%였다. 보수층의 78%가 여당 후보의 당선을 원했고, 진보층에서는 90%가 야당 후보 당선을 기대했다. 중도층에서는 정권 교체를 원한다는 응답(61%)이 유지(30%)보다 높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 국민의힘이 36%를 기록했다. 무당층 비율은 19%로 나타났다. 정치 성향별로 보면, 보수층의 75%가 국민의힘을, 진보층의 76%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2%,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응답이 30%로 집계됐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4%로 1위를 차지했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0%로 뒤를 이었다. 이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6%), 오세훈 서울시장(4%), 홍준표 대구시장(3%),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2%),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1%)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78%가 이재명을,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문수를 25%가 선택했다.
정당별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신뢰는 37%, 비신뢰는 55%로 나타났으며, 국민의힘은 신뢰 26%, 비신뢰 67%를 기록했다. 지난 1월 말 조사와 비교하면 양당 모두 신뢰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별 신뢰도에서는 경찰(48% 신뢰, 41% 비신뢰), 검찰(26%:64%), 헌법재판소(53%:38%) 등의 평가가 엇갈렸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적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