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고위직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5일 발표한 대국민 사과문에서 "이번 사건으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렸다"며 "통렬한 반성과 함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이번 논란으로 인해 선관위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음을 인정했다.
그는 "조직 운영에 대한 불신이 선거 과정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깊이 통감하고 있다"며 "국민이 만족할 때까지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선관위는 인사 규정을 정비하고 감사기구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등 기존에 마련된 개선책에 머무르지 않고 외부 통제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특혜 채용 문제와 관련해 부적절한 업무 처리를 한 직원들에 대해 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했으며, 감사원의 요구 수준과 내부 기준을 고려해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노 위원장은 "헌법기관의 독립성에만 기대지 않고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끊임없는 자정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 번 국민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