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올해 1월 전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2.7% 감소하며 투자, 소비, 생산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설비투자가 14.2% 급감하고 소매판매도 0.6% 줄어 내수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행·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각각 0.4p, 0.3p 하락해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2.7% 감소하며 전반적인 경기 둔화 흐름이 나타났다. 광공업(-2.3%)과 서비스업(-0.8%) 생산이 줄면서 하락을 주도했다.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2.7% 감소하며 전반적인 경기 둔화 흐름이 나타났다. 광공업(-2.3%)과 서비스업(-0.8%) 생산이 줄면서 하락을 주도했다.
광공업 부문에서는 기계장비(-7.7%)와 전자부품(-8.1%) 생산이 감소했고, 서비스업에서는 도소매(-4.0%)와 운수·창고(-3.8%) 부문이 부진했다.
소매판매도 전월 대비 0.6% 감소했다. 화장품과 서적·문구 등 소비가 줄면서 내수 침체가 지속됐다. 내구재(1.1%) 판매는 증가했지만, 의복(-2.6%)과 화장품(-0.5%) 등에서 판매가 감소하며 전체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설비투자는 기계류(-12.6%)와 운송장비(-17.5%) 부진으로 14.2% 급감했다. 반도체제조용 기계 수입이 12월 하루 평균 85.7백만 달러에서 1월 55.5백만 달러로 급감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건설기성도 전월 대비 4.3% 감소하며 건설 부문에서도 위축이 나타났다. 건축(-4.1%)과 토목(-5.2%) 공사 실적이 모두 줄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27.3% 감소해 낙폭이 컸다.
경기지수도 하락세를 보였다.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4p,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3p 하락하며 경기 둔화 신호가 뚜렷해졌다.
정부는 경기 하방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투자 촉진 및 소비 활성화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