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월 4일부터 21일까지 전국 770여 개 식육 및 부산물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며, 육회·곱창 등 800여 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및 잔류물질 검사를
육회제품 온라인 구매시 섭취 방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회·곱창 등 가열 조리 없이 섭취하는 식육과 부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21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77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생식용 식육이 식중독균 등에 오염되지 않도록 제조·유통·판매 전 과정에서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곱창·대창 등 식육 부산물 관련 콘텐츠가 증가하면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점도 고려됐다.
점검 대상에는 과거 식중독균 검출이나 잔류물질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이력이 있는 업체도 포함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생식용 식육 및 부산물의 위생적 취급 여부 ▲보존·유통 온도 준수 ▲제품 생산 및 판매 기록 관리 등이다.
위생 점검과 함께 육회·곱창 등 800여 건을 수거해 동물용의약품 잔류 여부를 검사하며, 생식용 식육은 장출혈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 8종 검사를, 식육 부산물은 납·카드뮴 등 중금속 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식약처는 제조업체에 대해 원료육 입고부터 최종 제품 포장까지 설비·기구·용기의 세척·소독 등 제조 환경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비자에게는 육회 등을 구매할 때 색상과 보관 온도를 확인하고, 온라인 구매 시 즉시 수령 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생식용 식육 제품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축산물위생교육기관 및 관련 협회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식약처는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축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여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