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환경부는 2월 말부터 8월까지 국내 6대 정유업체를 대상으로 화학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학안전 운동(캠페인)
이번 점검은 GS칼텍스, SK에너지, 에쓰-오일, SK인천석유화학,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등 국내 주요 정유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정비 기간에 맞춰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대정비 기간은 공장 가동을 멈추고 시설 점검, 정비, 소모품 교체 등을 진행하는 시기로, 잔류 화학물질 노출 위험이 높아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는 시점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정기검사 및 조치 ▲수급업체 대상 안전교육 ▲탱크·밸브 등 잔류 화학물질 제거 절차 ▲화학물질 유·누출 감지기 관리 ▲개인보호장구 구비 및 착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과 함께 정유업체 및 협력업체(수급업체)를 대상으로 화학안전 캠페인을 병행해 안전의식을 높인다. 캠페인에서는 ▲설비 점검·보수·교체 작업 시 준수해야 할 안전 수칙을 담은 홍보물 배포 ▲대정비 기간 중 발생한 화학사고 사례 교육 등을 진행해 현장 작업자들의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대정비 기간은 화학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로, 정유업체의 화학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며 “화학안전 캠페인을 통해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