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는 ‘부당노동행위 기획 근로감독(2024.10.28.~2025.1.10.)’ 결과를 발표하며, 감독 대상 200개 사업장 중 81개소에서 총 112건의 위법 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기획 근로감독 위법사항 적발 현황
이번 감독은 2023년 공공부문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획 감독에 이어, 민간 부문의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2023년 근로시간면제제도 운영 실태조사에서 위법이 의심된 사업장과 부당노동행위 신고·제보가 접수된 사업장, 노사 갈등이 있는 사업장이 주요 점검 대상이었다.
점검 결과, 적발된 주요 위법 사항으로는 ▲근로시간면제 한도 초과 ▲불법 운영비 원조 ▲교섭 거부 및 해태 ▲쟁의행위를 이유로 한 불이익 취급 ▲위법한 단체협약 등이 포함됐다.
적발된 81개 사업장 중 67개소(82.7%)는 시정 완료했으며, 14개소(17.3%)는 시정 중이다. 고용노동부는 시정 중인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정에 불응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 등의 의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시정이 완료된 사업장에 대해서도 재점검을 실시해 위반 사항이 반복될 경우 즉시 형사처벌할 계획이다.
김문수 장관은 “이번 기획 감독을 단발성 조치로 끝내지 않고, 산업 현장 전반의 법치 확립을 위해 임금 체불, 중대재해, 직장 내 괴롭힘, 부당노동행위 등에 대한 근로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노사 구분 없이 엄정 대응해 노조의 자주성을 높이고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