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셀트리온의 미국 `일라이 릴리`(Eli Lilly) 생산시설 인수(M&A)를 위해 3500억원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출입은행, `셀트리온 미국 생산시설 M&A` 3500억 원 지원
이번 수은 금융지원을 통해 셀트리온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 내 생산과 판매체계를 일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바이오산업은 국가 안보의 핵심요소이자 세계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동력으로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정부도 한국 바이오산업(이하 K-바이오)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 분야에서 미국 시장은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은 유럽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바이오시밀러 시장이다.
최근 미국은 의료비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단일품목 연간 매출액이 1조원을 초과하는 `블록버스터급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 만료가 계속될 예정으로 시장 규모가 빠른 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은 역시 우리 바이오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전략산업 우대지원 프로그램` 등 K-바이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고 있다.
수은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이번 생산시설 인수를 통해 통상 갈등, 물류 대란과 같은 위험요소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현지 판매 저변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K-바이오의 선두 주자로서 `앵커-바이오텍`(주도적 대기업-혁신적 바이오 벤처) 동반성장에도 노력해 관련 산업생태계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