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1월 20일(목),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서초누비단`의 1년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지역복지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초누비단 1년 활동 돌아보는 `지역복지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서초누비단`은 전기·가스·수도검침원, 야쿠르트 배달원, 복지통장, 방문간호사, 생활관리사 등 28개 기관 약 1,800명의 종사자로 구성된 복지 인적안전망이다. 이들은 지역 곳곳에서 복지사각지대·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생활 실태 모니터링, 복지서비스 연계 등 촘촘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주민 일상 가까이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20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초누비단`의 지난 1년간 주요 활동을 종합적으로 돌아보고, 지역 복지 현장에서 힘써온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우리동네돌봄단, 생활지원사·건강음료배달원·경찰·우체부 등 방문형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까지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서초누비단의 올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역복지 유공자 20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 우수활동 사례 발표, 복지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누비단원으로 활동 중인 주민 2명과 통합사례관리사가 참여하는 발표에서는 위기가구 초기 발견 과정, 민·관 연계 방식, 지원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을 공유해 현장 중심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역량강화 교육은 공동체컨설팅 `움트다` 오영식 대표가 맡아 인적안전망이 지역 복지 체계에서 갖는 역할과 그 중요성, 협력 방식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한편 서초구는 탄소중립 실천, 사회적 약자 보호, 자원봉사 등 주민들의 작은 실천이 포인트로 적립되는 `착한 서초코인` 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선한 실천을 확산시키고 지역 공동체의 참여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누비단은 지역복지의 최전선에서 가장 먼저 이웃의 어려움을 발견하고 돕는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