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문체부는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 24개 문화도시에서 5,239개 문화공간을 활성화해 지역주민과 방문객 약 423만 명이 문화를 향유한 성과를 평가하고, 경상남도 밀양시를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했다.
`올해의 문화도시` 밀양시 발표 자료
문체부는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지정된 24개 도시에 국비 15억 원씩 지원하며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했다. 지난해 대비 문화공간은 3,658곳에서 5,239곳으로 늘었으며, 문화 향유 인원도 253만 명에서 423만 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특히 밀양시는 제3차 문화도시 지정 이후 ‘삶의 회복 새로운 미래, 햇살문화도시 밀양’ 비전 아래, 폐교된 (구)밀양대학교 부지를 ‘햇살문화캠퍼스’로 재탄생시키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밀양대 페스타에는 약 3만 명이, 햇살문화캠퍼스 내 복합문화공간에는 2달간 14만 명이 방문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와 경제효과 창출에 기여했다.
수원시는 ‘같이공간’과 ‘동행공간’을, 의정부시는 ‘의정부문화역 이음’ 등 사이공간을 활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항시는 해양문화콘텐츠를, 청주시는 기록문화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46만 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각 도시가 고유의 특색을 살린 문화 활성화 전략을 펼쳤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추가로 지정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인근 권역의 문화 여건 개선과 활발한 교류를 도모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로 지역 발전을 이끄는 문체부의 역점 사업”이라며, “각 지역이 고유의 특색을 살려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