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서울시는 11월 16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25 MBN 서울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데 따라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경기장 전체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한다며 방문객과 참가자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요청했다.
잠실종합운동장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16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2025 MBN 서울 마라톤대회’에 약 3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당 시간대 차량 통행 제한을 안내했다.
사업소는 마라톤 참가자의 안전 확보와 대회 운영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잠실종합운동장으로의 차량 진입을 전면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잠실종합운동장은 현재 올림픽주경기장 개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3년 9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이어지는 공사로 기존 1,556면이던 주차면은 876면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시는 주차 가능 공간이 약 44% 감소한 만큼 평소에도 혼잡이 심해 대중교통 이용이 사실상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2025년 10월 1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태양의 서커스’ 공연이 개최되면서 주차 수요는 더욱 증가한 상태다.
서울시는 공연 관람객과 마라톤 참가자, 일반 방문객이 동시에 몰리는 만큼 16일은 차량 이용이 크게 불편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소는 “마라톤대회와 장기 공사, 대형 공연이 맞물리면서 주차 공간 부족이 극심한 상황”이라며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