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행정안전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월 24일 인천공항에서 주소 기반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연하며, 공항 주차장의 빈 자리와 터미널 내 실내 길찾기를 제공해 주차 불편 해소에 나선다.
행정안전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월 24일 인천공항에서 주소 기반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연하며, 공항 주차장의 빈 자리와 터미널 내 실내 길찾기를 제공해 주차 불편 해소에 나선다.
인천공항 주차내비는 주차장 공간정보와 실내측위정보를 바탕으로 전체 2만7천여 주차면을 표현한 지도와 함께 빈 주차자리를 신속하게 안내한다. 실내측위정보는 GPS, Wifi, 블루투스 등 9종 센서를 활용해 실내에서도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앱 사용자는 주차장 입구뿐 아니라 지하 주차장 내 개별 주차구역까지 안내받으며, 주차 완료 후 터미널 내 상점이나 수속 카운터로의 실내 길찾기 기능도 이용할 수 있어 항공편 출발 전 시간 절약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을 위한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행정안전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주차관제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실시간 주차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는 관련 시범사업 경험을 토대로 주차면 주소부여 지침 등 표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민재 차관보는 “주소정보 데이터가 다양한 신산업과 연계되어 국민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주소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주차시간 단축과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