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7시 30분 마포구 상암동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열린 ‘2025 JTBC 서울마라톤’ 출발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의 안전한 완주를 응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일) `2025 JTBC 서울마라톤` 출발식에서 출전 선수들의 안전한 완주를 응원하고 있다.
이번 JTBC 서울마라톤에는 3만5천여 명의 국내외 참가자가 함께했다. 대회는 ▴엘리트(풀코스, 월드컵공원~광화문~올림픽공원) ▴휠체어(하프코스, 월드컵공원~신답역) ▴마스터즈(풀코스‧10km, 월드컵공원~여의도공원) 등 세 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서울 주요 도심과 한강을 잇는 코스를 따라 달리는 이번 대회는 도심 속 건강축제로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은 이제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달리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생활 속에서 걷고 달리는 습관을 만들어드리는 ‘손목닥터9988’을 비롯해 지난해 문을 연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광화문역·회현역·월드컵경기장역 등 주요 지하철역에 마련된 ‘러너지원공간’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가까운 인증센터에서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으로 등급을 올리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서울체력9988’을 통해 시민의 건강수명을 점점 더 늘려 나가겠다”며 “서울의 모든 공간이 시민 건강을 지키는 열린 운동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JTBC 서울마라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마라톤 대회로, 올해 대회는 ‘함께 달리며 건강한 서울을 만든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시는 시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과 연계해 향후 ‘러너스테이션’ 확대, 마라톤 코스 개선 등 시민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