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대웅제약이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한 천연 카페인 기반 집중력 보조 식품 ‘임팩타임 A+ 스틱 젤리’를 출시했다.
대웅제약 임팩타임 A+ 스틱 젤리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청소년과 수험생을 위한 ‘임팩타임 A+ 스틱 젤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젤리 형태로, 시험과 학업 등 집중이 필요한 상황에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질병관리청 조사에 따르면 국내 중·고등학생 5명 중 1명이 졸음을 깨기 위해 주 3회 이상 고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청소년은 성인보다 카페인 분해 능력이 낮아 두근거림, 불면, 소화불량 등 부작용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커피나 에너지 음료를 대체하는 ‘스터디 젤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임팩타임 A+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식물성 천연 카페인과 L-테아닌을 2:1 비율로 조합했다. 이 조합은 카페인 섭취로 인한 긴장감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된 집중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L-테아닌은 녹차에 포함된 천연 아미노산으로, 카페인과 함께 섭취할 경우 인지 수행 능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콜린과 이노시톨을 각각 200mg씩 함유해 신경전달물질의 합성과 균형을 조절하도록 설계했다. 또 타우린 1000mg과 비타민 B군 8종을 더해 활력을 높였으며, 레몬 농축액 3000mg을 사용해 상큼한 맛으로 졸음을 깨우는 효과를 더했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e스포츠팀 ‘T1(티원)’과의 협업을 통해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도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A+로 가는 집중 비법’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T1 선수단 이미지를 담아 ‘몰입’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젊은 세대와의 공감대를 강화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박은경 대웅제약 CH 마케팅본부장은 “임팩타임 A+ 스틱 젤리는 중요한 시험이나 프로젝트를 앞둔 학생과 그들의 부모 모두를 고려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고카페인 음료에 대한 건강 우려를 줄이면서도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팩타임 A+ 스틱 젤리는 전국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 약국 정보는 대웅제약 공식 홈페이지의 ‘판매 약국 찾기’ 기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