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열린 ‘2025 서울달리기(SEOUL RACE)’ 행사에 참가해 11km 코스를 시민들과 함께 완주하며 건강한 도시 서울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일) 아침 청계광장 일대에서 열린 `서울달리기 2025`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달리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청계광장 앞 세종대로에서 출발한 오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종로, 동대문, 숭례문, 청계천 등 서울 도심의 주요 명소를 달리며 서울의 대표 생활체육 축제에 동참했다.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청계광장~동대문역~숭례문~DDP~무교로)와 11km 코스로 운영됐으며, 총 1만2,8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달리기’는 2003년 처음 시작된 이후 23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시민 참여형 마라톤 행사다.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시민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의식을 고양하는 생활체육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 시장은 완주 후 “서울을 이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손목닥터9988에 이어 시민 누구나 체력을 검증하고 목표 체력등급을 달성해 나가는 ‘서울체력 100 프로그램’이 새롭게 시작되니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도심 속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