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차세대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 한다.
SPC그룹,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디지털 전환 가속화
SPC그룹은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차세대 ERP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13개 법인, 27개 공장, 31개 물류센터에서 제각기 운영되던 시스템을 통합하고, 전 계열사가 표준화된 시스템으로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업무를 수행·관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SPC그룹의 차세대 ERP(SAP S/4 HANA)는 `3S(표준화·지능화·속도)` 전략을 중심으로 구축됐다.
차세대 ERP의 가장 큰 변화는 표준화(Standardization)다.
기존에 물리적으로 분리돼 관리됐던 업무 프로세스와 데이터 정보 체계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바꿔 시스템을 통합했다.
이를 통해 정보의 관리와 공유가 편리해지고, 새로운 브랜드 론칭이나 사업 확장도 용이해졌다.
지능화(Smart) 부문에서는 15개의 신규 솔루션들을 도입해 주요 업무 시스템을 자동화하고 디지털로 전환했다.
속도(Speed) 측면에서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 속도를 크게 높이고 데이터 시각화 기능을 더해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갖추도록 했다.
이러한 변화로 원재료 구매 및 품질 관리부터 영업/재무, 물류까지 SCM 체계 전반에 걸쳐 효율성이 증대되고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SPC그룹은 안전 경영 강화를 위해 고도화된 `산업안전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안전 투자 현황, 안전 진단, 임직원 제안·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해 각 계열사가 안전 경영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예방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2000년 업계 최초로 ERP 시스템을 도입했던 SPC그룹은 이번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으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IT 및 AI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하고,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의 비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