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2025년 9월 24일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시민 수백여 명이 방문해 현장은 활기와 열기로 가득했다.
2025년 승가원 행복나눔바자회 전경.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침구류, 의류, 신발,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12개의 부스로 운영됐고, 기업의 후원 물품을 판매해 약 2100만원의 장애복지기금을 마련했다. 승가원 행복나눔바자회는 매년 9~10월 사이에 열린다
이번 바자회에는 △대연 △대영지에프 △더스킨팩토리△라이브스토어 △라이클 △로로벨 △리리컴퍼니 △블랭크코퍼레이션 △베니토 △에스제이캠 △에이치비 △제니튼 △제뉴인그립 △농업회사법인 자연향기 등 총 14개 기업이 참여해 의류,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후원 기업의 따뜻한 나눔과 지역 주민의 관심 덕분에 약 2100만원의 수익금이 마련됐다. 이 수익금 전액은 장애가족의 자립 교육, 생활 지원, 직업훈련 등 장애복지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승가원은 이번 바자회는 단순한 장터를 넘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축제였다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준 14개 후원 기업과 많은 시민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승가원은 매년 가을 행복나눔바자회를 통해 후원 기업들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며, 꾸준히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