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와 엑스포공원, 미디어센터 등 2025 APEC 정상회의 주요 행사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경주 지역 소상공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민관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 점검차 경주시를 방문중인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월 19일 오후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소상공인 대표 간담회`에 참석, -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40여 일 앞둔 시점에서 추진됐다.
구 부총리는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으로부터 준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정상회의장, 기업전시장, 미디어센터 등을 직접 둘러보며 행사 동선, 공정 현황, 운영 계획을 세밀히 확인했다.
그는 “정상회의 성공은 작은 부분까지 얼마나 세심히 준비했는지에 달려 있다”며 “수송·안전·의전 등 모든 분야의 세부계획을 현장 중심으로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 부총리는 만찬과 문화공연 등 부대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외교부 등 관계 부처와 협업해 리허설 등 사전 준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정상회의 계기 K-문화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어진 소상공인 간담회에서는 숙박·외식·관광업계를 대표하는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준비 상황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구 부총리는 “숙박, 안내, 서비스는 곧 경주의 품격이자 대한민국 환대의 이미지”라며 “여러분의 정성어린 준비와 노력이 ‘다시 찾고 싶은 경주’, ‘다시 경험하고 싶은 대한민국’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구 부총리는 끝으로 “정부도 민간과 ‘원팀’으로 긴밀히 협력해 세계가 기억하는 ‘초격차 K-APEC’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