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정부와 경제계가 손잡고 가을철 국내여행을 통한 지방 살리기에 나섰다.
가수 츄가 16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지방살리기 범국민 여행 캠페인 `여행가는 가을` 선포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돼 소감을 말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4개 부처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와 함께 9월 16일 서울 중구 하이커그라운드에서 ‘2025년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선포식을 열고 범국민 여행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11월까지 교통·숙박·여행상품 전반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통 부문에서는 관광열차 50% 할인, 내일로 패스 1만 원 할인, 지방 항공노선 2만 원 할인, 인구감소지역행 고속·시외버스 30% 할인 등이 마련됐다.
숙박 부문에서는 숙박세일페스타 할인권(2~5만 원), 품질인증 숙소 할인, 캠핑장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상품 부문은 관광벤처·투어패스 특별전과 6개 주제별 여행 프로그램이 최대 45%까지 할인된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당일치기 기차여행’과 ‘미스터리 투어’가 다시 운영되며, 새롭게 개관·개장하는 정읍 ‘장금이 파크’,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 남해 물미해안전망대 등 신규 관광지도 캠페인 기간 공개된다.
강화 교동도 화개정원,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전국의 숨은 관광지 27곳도 발굴해 소개한다.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를 활용한 한정판 이모티콘 배포와 SNS 홍보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북특별자치도·한국농어촌공사·경남 거창군 등 지자체도 숙박·식음료 할인, 투어패스 혜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한다.
부처별로는 행안부가 ‘청년 마을’ 및 ‘찾아가고 싶은 섬’을 연계 홍보하고, 농식품부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통해 농촌체험과 K-푸드 행사 등을 확대한다.
해수부는 어촌 체험 휴양마을 스탬프투어와 연안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하며, 경제단체들은 소상공인 국내여행 지원과 기업 임직원 참여 독려에 나선다.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은 “‘2025년 여행가는 가을’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지방을 살리고 내수를 살리는 범국민 캠페인”이라며 “국민의 발걸음이 곧 지역의 새로운 발돋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상세한 할인 혜택과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누리집 ‘여행가는 가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