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1일 충남 아산시 둔포면의 배 생산농가와 아산원예농협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햇배 수확·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1일 충남 아산시 둔포면의 배 생산농가와 아산원예농협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햇배 수확 · 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과·배 등 주요 과일의 수확·선별·출하 현황을 확인하고 안정적인 성수품 공급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송 장관은 농업인들에게 “집중호우와 폭염 속에서도 과원 관리와 병해충 방제에 힘써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열매 성숙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장기 저장용 배는 조기에, 추석 성수품은 적정 시기에 수확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이 제시한 배 수확 시기에 따르면 장기 저장용은 9월 9~10일 전후, 본격 수확은 9월 19일 전후로 예상된다.
이어 아산원예농협 APC 선별장을 찾은 송 장관은 선별·포장 작업 현장을 살피며 “추석 성수품 공급을 위해 정부가 가능한 물량을 최대한 공급하고 소비자 할인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라며 “배는 사과와 함께 연중 저장·소비되는 대표 과일인 만큼 추석뿐 아니라 평시에도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해달라”고 말했다.
구본권 아산원예농협 조합장은 “조생종 원황 배 출하가 막바지 단계이며, 다음 주부터 중생종 신고 배가 본격 출하될 예정”이라며 “추석 성수기 공급량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명절 성수품을 적기에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폭염과 늦은 추석으로 인해 사과(홍로)와 배(원황) 도매가격이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생육이 회복세를 보이고 농가의 출하 의지가 높아 추석 성수기 공급량은 충분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추석 성수품 공급 확대를 포함한 농업·농촌 분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관계부처 협의 후 9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