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정부 AI 대전환(AI Transformation, AX) 정책에 부응해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가스공사,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으로 공공 혁신 선도
가스공사는 전문적 정보 접근성 향상, 업무 자동화 제고, 보안 강화를 주안점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도입해 업무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사내 업무망 전용의 KOGAS형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과 민간 상용 초거대 언어 모델(챗GPT 등)을 연계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생성형 AI 플랫폼을 국내 에너지 공공기관 최초로 구축한다.
이 플랫폼은 임직원이 필요한 기능을 직접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내부 업무 자료는 보안이 강화된 사내 전용 모델이 ▲최신 기술 논문 등 전문적이고 고난이도 지식을 요하는 분야는 외부 모델이 각각 답변을 제공해 주는 신개념 AI 서비스다.
가스공사는 임직원 누구나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AI가 규정 검토나 문서 초안 작성 등 반복적이고 단순한 행정 업무를 자동 처리하고, 사용자의 전문적인 의사 결정을 지원하도록 서비스를 설계한다.
또한, 가스공사는 개인 정보나 기업 민감 정보에 대한 접근 및 모델 학습을 원천 차단하는 보안 강화 정책을 적용하고, 사용자 보안 의식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은 기존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탈바꿈하는 계기"라며, "정부 국정과제인 `세계 1위 AI 정부 실현`에 발맞춰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국민 서비스와 행정 혁신을 가장 앞서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