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당뇨병 전 단계 성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맞춤형 영양 관리 가이드`를 개발하고 배포한다고 밝혔다.
당뇨병 전단계 성인을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 가이드
최근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 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성인 10명 중 4명이 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할 정도로 그 비율이 높다. 공복 혈당 장애가 있는 사람의 5~8%는 1년 안에 당뇨병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당뇨병 전 단계의 영양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식약처는 한국임상영양학회와 함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와 당뇨병 전 단계 국민의 식습관 등을 분석하여 당뇨병 위험도, 영양 지수 등에 따라 분류된 유형별 맞춤형 식사 지침과 영양 정보 활용법을 담은 영양 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가이드는 청년층에게는 야식, 패스트푸드 섭취를 줄이고 물을 마시도록 권장하는 등 연령별 당뇨병 전 단계에 맞는 식사 지침을 제시한다. 또한 당뇨병 위험도 점검 결과에 따라 식사·운동 요법을 통한 체중 관리와 균형 잡힌 식습관 실천을 돕는 맞춤형 영양 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를 활용하여 당뇨병 전 단계 194명을 대상으로 8주간 영양 관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약 4명의 혈당이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가 당뇨병 위험군의 식생활 개선 및 만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