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가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국 단위 소비 촉진 행사 ‘9월 동행축제’를 9월 1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여 기업 수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만9천여 소상공인이 참여하며, 전국 144곳 전통시장·야시장·지역축제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9월 동행축제 홍보 포스터
동행축제는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와 다양한 소비 이벤트가 어우러진다. 온라인에서는 지마켓, 무신사 등 쇼핑몰에서 2만6천여 개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아마존·타오바오 등 8개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국내 제품 400개사의 특판전이 열린다. 오아시스, 그립 등 9개 플랫폼은 실시간 라이브커머스로 판매를 지원한다. 또한 롯데온·쿠팡에서는 ‘동행제품100’ 특별 기획전이 마련된다.
오프라인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백화점·동네슈퍼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소상공인 특별 판매전이 열리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는 문화행사와 결합된 체험·소비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면세점과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는 700여 개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온누리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병행한다.
소비자 혜택도 풍성하다. ‘상생페이백’ 제도를 통해 지난해보다 카드 사용액이 증가하면 증가분의 20%(월 최대 10만원)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상생소비복권’은 전통시장·소상공인 매장에서 누적 5만원 이상 결제 시 총 10억 원 규모의 경품이 제공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병행돼 사용액의 10%(특별재난지역은 20%)를 환급받을 수 있다.
민간 협업도 눈에 띈다. 7개 TV홈쇼핑사는 소상공인 기획전을 열고 적립금·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7개 카드사 역시 백년가게·전통시장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카카오와 배달의민족은 할인쿠폰과 픽업서비스 지원 등 플랫폼 특화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동행축제는 국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장”이라며 “이번 축제가 내수 소비 회복세를 굳건히 하고, 일상 속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다시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