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여객선 안전을 국민이 직접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1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감독관 현장 점검 사진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제도는 2018년 도입된 국민 참여형 안전관리 제도로, 여객선 안전점검의 신뢰성을 높이고 국민 눈높이에서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7년간 약 15명의 국민안전감독관이 매년 활동하며 연안여객선 279회를 점검했고, ▲여객 이동통로 안전 유도선 설치 ▲여객터미널 내 흡연 부스 이동 등 676건의 안전 및 편의 개선 사항을 발굴·반영했다.
올해도 서해·서남해·동남해 3개 권역별로 총 15명을 선발하며, 만 19세~60세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선박운항·기계·전기·소방·안전 관련 학위·자격증 소지자, 사회봉사활동 경력자, 해양수산 분야 업·단체 근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지원자는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화상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15명은 올해 11월까지 약 4회의 여객선 민관합동점검, 제도개선 워크숍 등에 참여하게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안전감독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여객선 안전과 편의가 더욱 강화됐다”며, “여객선 안전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