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카카오의 디지털 시민성 교육 프로그램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이 1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춘 커리큘럼으로 전면 개편된다. 오는 8월 26일까지 2025년 2학기 ‘찾아가는 학교 교육’ 참여 학교 모집이 진행된다.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와 푸른나무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이 2025년 2학기부터 AI 윤리 교육을 반영한 새 커리큘럼으로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대표 정신아)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와 푸른나무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이 2025년 2학기부터 AI 윤리 교육을 반영한 새 커리큘럼으로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윤리와 올바른 온라인 사용 태도를 교육하는 민간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래 전국 2,493개 학교, 12,298개 학급에서 약 27만 명이 참여하며 국내 대표 디지털 시민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커리큘럼 전면 개편과 함께 프로그램명을 상징하는 로고와 공식 홈페이지 디자인도 새롭게 바꿨다. 특히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학교 교육’은 모든 학년에 AI 윤리를 포함해, 학생들이 AI 오남용 사례를 분석하고 토론하며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5년 2학기 참여 학교는 오는 8월 26일까지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9월 9일 발표된다. 이번 학기에는 전국 650개 학급, 총 14,000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유치원생(5~7세)을 위한 ‘누리과정’도 시범 운영된다. 전국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도교육청을 통해 모집하며,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약 1,500명의 유아에게 놀이형 디지털 시민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친숙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교보재도 도입되며, 이에 따라 학습 재미와 집중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은 “디지털 시민성 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발맞춰 다음 세대가 건강한 디지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