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청년 구직자와 금융기관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 금융 취업 행사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8월 20일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청년 구직자와 금융기관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 금융 취업 행사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8월 20일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청년의 내일(My Job+Tomorrow), 금융을 더하다’를 주제로 한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오는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은행, 보험, 증권, 카드, 금융공기업, 핀테크 기업 등 총 80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후원하고, 각 금융업권 협회와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개막식에는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병칠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 모습은 금융위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디지털 전환과 직무 다변화를 바탕으로 금융권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히고, 청년들의 금융권 도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면접 ▲모의면접 ▲채용상담 ▲금융산업 컨퍼런스 ▲필기·면접 특강 등 실질적인 채용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12개 은행은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실시하고, 우수면접자에게는 향후 해당 은행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1회 부여된다.
현장면접에는 KB국민, 신한, 우리, 하나, NH농협, IBK기업, IM, Sh수협은행이 양일간 참여하며, BNK부산·경남, 광주, 전북은행은 하루씩 면접 및 상담을 진행한다.
18개 금융공기업은 모의면접을 통해 실전 면접 경험과 피드백을 제공하고, 나머지 금융기관들은 1:1 채용상담을 통해 인사담당자와 구직자를 직접 연결한다.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한 화상 상담 및 모의면접 시스템도 도입된다.
핀테크와 빅테크 등 신산업 분야의 동향과 채용정보, 조직문화 등을 공유하는 컨퍼런스와 업권별 필기시험·면접 노하우를 다룬 특강도 함께 운영된다. 박람회장에는 탈의실과 휴게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구직자의 편의도 높아질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는 9월부터 금융권 채용정보 플랫폼으로 전환되어, 지속적으로 청년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