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서울시가 중장년층 고용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권역별 채용박람회를 순차 개최한다.
서울시는 8월 22일 중부권역 50플러스캠퍼스를 시작으로 9월까지 동부 · 북부 · 서부에서 `2025 권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연속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8월 22일 중부권역 50플러스캠퍼스를 시작으로 9월까지 동부·북부·서부에서 ‘2025 권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연속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각 권역 내 50플러스캠퍼스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총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약 2,0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 강명)이 주관하며, 현장 면접과 채용설명회, 1:1 취업 컨설팅, 채용정보 제공 등 실질적 채용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한다. 특히 구직자가 거주하는 생활권 내에서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이다.
중부권역 행사는 8월 22일 마포구 중부캠퍼스에서 개최되며, 브이씨엔씨(타다), 세라젬 등 2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동부권역은 8월 26일 광진구 동부캠퍼스에서 열리며, 신한라이프케어, 국경없는의사회 등 30개 기업이 참가한다.
북부권역은 9월 9일부터 10일까지 도봉구 창동 일대에서 이틀간 열리고, 서울버스운송조합, 펫닥 등 37개 기업이 채용에 나선다. 마지막 서부권역 행사는 9월 18일 은평구 서부캠퍼스에서 열린다.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중부권역에서는 방송인 표영호의 특강,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이, 동부권역에서는 AI 기반 채용지원, 헬스케어존, 자격증 특강 등이 진행된다. 북부권역은 운송·아이돌보미 등 테마별 채용설명회를 운영하며, 서부권역에서는 저자 로이스 킴의 강연과 자격증 트렌드 강의가 예정돼 있다.
모든 박람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50플러스포털(50plus.or.kr)을 통해 권역별 일정 확인과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입사지원서 접수 및 1:1 면접이 진행되며, 일부 기업은 직무별 채용설명회도 병행한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는 “권역별 채용박람회는 지역과 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만드는 열린 채용 플랫폼”이라며 “생활권 중심의 고용 연결로 중장년층의 실질적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